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먼나라 이웃나라/문제점/중국 (문단 편집) == 문화 정체성 == * [[중국]]은 [[일본]]과 달리 [[제국주의]] 시대에도 문화 정체성을 잃지 않았고, 그것이 21세기에 일본이 방황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수직상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. 이것도 역사의 자의적인 해석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. 실제로는 중국은 [[5.4 운동]]과 [[문화대혁명]]에서도 보듯 "구습을 타파한다"면서 과거의 정체성을 완전히 버리려 했으며[* 덕분에 중국은 [[소프트파워]]가 약하다.], 일본의 [[메이지 유신]]도 자세히 보면 서양의 그것을 일본식으로 해석해서 받아들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. 게다가 중국이 21세기에 잘 나가고 일본이 주춤하는 이유를, 단순히 '문화적 정체성'이라는 간단한 명제로 설명할 수 없다. 인구 14억이 넘는 중국의 잠재력이 발휘된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. 다만, 10억이 넘는 인구의 국가가 크게 분열되지 않은 건, 자신들이 [[중국인]]이라는 자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. 한때는 [[인도]] 수준으로 달랐던 언어도 끝내 통합해낸 걸 보면 그 위력을 알 수 있다. 덤으로 앞서 말한 [[문화대혁명]]은 저놈의 문화 정체성에도 악영향을 끼쳤는데, '중국만의 것'을 죄다 박살낸 바람에 당연히 정체성도 상당히 아작냈다. 오죽하면 [[유교]]의 발상지라는 나라가 [[한국]]의 유교를 참고하지 않으면 연구를 못하는 지경이며, 중국도 저렇게 부실해진 문화에 대해서 자각을 못 하는 건 아니라서 뭔가 해결책이 필요하긴 하나, 워낙 많이 박살내서 복원이 쉽지 않고, 새 문화를 키우자니 빡센 [[검열]]이 기다리고 있다. 중국이 타국의 문화들을 자국 문화라고 우기는 것도, 이도저도 안 되는 중국이 차선책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게, 남의 문화를 자기 문화라고 우기는 것밖에 없어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